KUVA 소식

KUVA 부울경지회는 지난 4월 19일 부산 아메리칸코너에서 여러 세대가 에너지에 대한 통계, 정책, 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2025 KUVA Energy Forum을 개최하였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전문가들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에너지 관련 나라별 인터뷰 영상에서는 미국, 튀르키에, 네덜란드, 태국, 독일, 이탈리아 6개국의 에너지 현황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서 에너지 관련 공연으로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 작곡한 합주협주곡 ‘사계’ 중 ‘봄’이 2050년 기후위기로 새가 멸종하고, 새의 지저귀는 소리가 삭제된 새로운 형태의 ‘봄’으로 연주되었습니다.

미 국무부 교류동문들이 준비한 행사에서 교류동문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생각하는 일반 대학생, 청년, 시민 등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KUVA 교류동문 문화행사로 미국대사관에서 후원하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락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술계에 계신 동문님들과 KUVA동문 활동에 많은 관심 갖고 참여해주시는 동문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20세기 현대 미술의 창조적 혁신을 이끈 잭슨 폴락, 마크 로스코, 바넷 뉴먼 등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전시회 관람 후 참석한 교류동문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KUVA 문화 행사에서 교류동문님들 만나뵙겠습니다!